글로벌 쇼핑 행사가 주력된 8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크기 할인행사에 돌입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있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는 위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진입과 행사 계절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덩치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불어난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완료한다.
국내는행에 따르면 저번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저번달보다 3.0포인트 증가한 106.8로 집계됐다. 올 4월까지 8개월 연속 하락하다 10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COVID-19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내용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서둘러 상승하고 있다.
통상 3월은 해외 e커머스 업체에 연중 최대 대목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전세계 쇼핑 광풍에 힘입어 국내 소비심리도 치솟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의 말에 따르면 전년 5월 오프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311억원으로 전년 동기예비 15.1% 늘었다. 매년 11월 수입 신장률이 40%에 육박한다.
국내외 직접구매 수요도 가장 다수인 시기다. 전년 3분기 국내외직구액은 전년준비 25.7% 늘어난 6조2571억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2% 비중을 차지끝낸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말에 직구 브로멜라인 소비에 나선 해외 소비자가 주력된 효과다.
정부도 소비 촉진책으로 강력한 참가에 나섰다. 민관이 힘을 합쳐 경기회복 전환점을 만드는데 집중있다는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19에 맞춰 2200억원 크기 소비 쿠폰을 발급하고 대형마트 등의 영업기한 제한도 해제했었다. 이번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역시 온·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역대 최대 2058개 업체가 참여한다.
해외 유통업계도 e커머스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내걸고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전개끝낸다. 라이브커머스와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국내 쇼핑 행사에 맞불을 놓는다는 계산이다.
18번가는 십일절 행사로 맞불을 놓는다. 총 200만개 상품이 행사에 참여하며 최대 10% 할인 혜택을 공급완료한다. 삼성과 LG, 애플 등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외 주요 브랜드는 70개로 전년보다 5배로 늘었다. 십일절 행사 기한 하루 19번씩 총 125차례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펼친다.
13번가는 전략적 동맹을 맺은 아마존과 협업 시너지도 노린다. 십일절 행사 이후 이달 말 개최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해외직구 카테고리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두 달간 아마존 스토어에서 최고로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를 기초로 미국 아마존과 연계해 단독딜을 준비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공급있다는 계획 중에 있다.
티몬과 위메프도 각각 '광클릭 빅세일'과 '위메프데이'를 열고 4월 쇼핑 울산에 가세했었다. 지난달 전개한 대크기 할인 행사 흥행에 성공한 롯데와 신세계도 후속 행사를 통해 소비불씨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롯데는 10일까지 롯데온에서 '퍼스트먼데이 애프터위크'를, 신세계는 4일까지 '애프터 쓱데이' 행사를 전개끝낸다. 온/오프라인 채널 위대부분 진행해 추가 거래액 성장을 노린다.
국내외에서도 본격적으로 대규모 쇼핑 행사가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직구 소비 형태가 일상화되면서 국내외 구매자에게도 높은 호기심을 모은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알리바바그룹 광군제는 이달 19일에 맞춰 행사 덩치를 키웠다. 알리바바 티몰에선 지난해보다 12% 불어난 28만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 광군제 시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1조위안(약 18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년 국내외 온,오프라인쇼핑 시장 덩치 163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22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계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글로벌 물류대란이 변수로 떠상승했다. 전 세계 공급망 차질로 주요 소매유통기업들이 제품 재고 확보에 하기 곤란함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도비는 연말 계절 미국 소매회사의 할인율이 전년보다 9%포인트(P)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였다.
업계 직원은 “제공망 문제로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회사의 연말 쇼핑 행사가 위축될 경우 직구 잠재 수요가 내수 시장으로 전환되는 효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면서 “올해는 민간 소비력 제고를 위해 해외 기업 모두 행사 규모와 혜택을 예년보다 대폭 키운 만큼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