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증가하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8일(현지 시각) 전달했다. 미국인 8명 중 약 8명 꼴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COVID-19 확장 빠르기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입니다.
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이달 1~4일까지 7836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7%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했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금요일까지) 5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전했다.
또 응답자의 68%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5%보다 올랐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0월 시행한 통계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매장을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작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7%였다.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건을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COVID-19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수입은 지난해 예비 클룩 쿠폰코드 70% 늘어난 2020억달러(약 241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상황은 작년 34% 성장률 준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12월 미 구매자 1200명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2~35세 구매자의 40%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었다.
요즘 MZ세대(1980~1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서둘러 확산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최선으로 아을템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5명 중 2명은 지난 2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의류, 전자, 식료품을 대부분 구매했었다.